WISH !/육아는 템빨 :)11 위시리스트 - 내 마음의 장바구니 다들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물욕이 매우 많다. 자랑할 수 있을 만큼 나를 괴롭히는 물욕.. 회사를 다닐때 입버릇처럼 나는 삼만원으로 삼천만원 쓰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아기를 낳고 아기에 대한 물건들이 죄다 3~5만원이니 나는 정말 미쵸 버릴거같았다. 그리고 지금 우리 아기 8개월 차인 참 애매한 시기라 그런지 장난감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. 그러다 이 게시판을 생각해냈다. 내가 회사 다닐 때 항상 사고 싶은 옷, 화장품, 신발, 액세서리들이 많았고 그렇게 온갖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미친 듯이 담아놓는 버릇이 있었다. 그리고 한참을 쳐다보며 고민하고는 안 사거나 그 안에서 한두 개 열심히 골라서 산다. 매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구매 같지만 저 짓을 되게... 되게 많이 했다... 2022. 4. 20. 내가 아기 물건으로 제일 먼저 산 것은? (국민템의 시작) 마흔이 다 돼서 엄마가 된 사람으로서 주변의 친구들은 이미 다 초등학생 엄마가 되어 그들의 육아를 10년 가까이 계속 옆에서 지켜보았다 어느 집에 가나 항상 있었던 "모빌" 주변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물건은 무조건 사야 하는 아주 좋은 곳 ㅋㅋ #당근마켓에서 사면 된다고 안내... 라기보다 교육? 을 미리 받았기에 바로 앱을 깔았다! 그리고 나는 이 이후 종일 온갖 국민 아이템들 키워드 알림이 당근!!! 당근!!! 하는 당근의 노예가 되었다. (나 원래 깨물건 엄청나게 좋아하는데...) 처음 내가 알아보면서 제일 많이 나와 있는 모빌은 단연 #타이니 모빌 이었다 타이니 모빌 보자마자 나는 저 알록달록함이 너무 너무 싫었다. 아이를 가지면 인테리어는 끝이라 주변에서 들어서 이때부터 오히려 한동안 인테리어를 .. 2022. 4. 18. 이전 1 2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