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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물욕이 매우 많다.
자랑할 수 있을 만큼 나를 괴롭히는 물욕..

회사를 다닐때 입버릇처럼
나는 삼만원으로 삼천만원 쓰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
아기를 낳고 아기에 대한 물건들이 죄다 3~5만원이니
나는 정말 미쵸 버릴거같았다.

그리고 지금 우리 아기 8개월 차인 참 애매한 시기라 그런지
장난감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.
그러다 이 게시판을 생각해냈다.
내가 회사 다닐 때 항상 사고 싶은 옷, 화장품, 신발, 액세서리들이 많았고
그렇게 온갖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미친 듯이 담아놓는 버릇이 있었다.
그리고 한참을 쳐다보며 고민하고는 안 사거나
그 안에서 한두 개 열심히 골라서 산다.
매우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구매 같지만
저 짓을 되게... 되게 많이 했다..........반복적으로.....
이 게시판이 이제 장바구니가 되어줄 거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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